교총 음해 유치원교원 대상 허위 문자 유포 행위 수사하라!
작성자대전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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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음해 가짜뉴스 더 이상 묵과 안 한다
즉시 형사고발! 유포자 반드시 처벌할 것!!
유보통합이 교원 지방직화? 그런 유보통합 교총이 수용? 모두 허위!
교총 음해하며 유치원교사노조, 전교조 회원가입 유도…“개탄스럽다”
1. 최근 전북 군산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총을 허위사실로 음해하면서 유치원교사노조와 전교조 가입을 독려하는 문자가 유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출처도 알 수 없는 문자는 전국으로 퍼 날라져 사실 왜곡과 현장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2. 해당 문자의 구체적 내용은 ‘지금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으로 우리의 신분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방학 없이 오후 7시까지 근무해야 하며…교총은 정부의 안을 수용하고 있고 전국유치원교사노조, 전교조 등이 우리의 신분보장과 아이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이 단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회원가입해 주기를 바랍니다…’이다.
3.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유보통합이 유치원교원을 지방직화 한다는 내용은 아무 근거도 없는 날조이며, 더욱이 교원을 지방직화 하는 유보통합을 교총이 수용하고 있다는 문자는 날조를 넘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교원지방직화 교총 수용 등 허위문자' 원문 |
4. 이어 “그간 교원 지방직화는 ‘교육감자치’, ‘유초중등교육 전면 시도 이양’을 요구해 온 일부 이념 교육감과 이에 편승한 정부가 추진하려 했었다”며 “오히려 교총은 전국교원 서명운동, 규탄 성명 및 기자회견 등 총력 투쟁으로 교원 지방직화를 수차례 저지해 현장 교원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5. 교총은 “유치원교사노조와 전교조 홍보, 회원가입을 유도하며 교총에 대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명예훼손 한 문자 유포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즉각 형사고발 조치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처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전에도 교총에 대한 음해성 허위내용들이 SNS를 통해 공공연히 유포된 바 있는데 이제는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6. 또한 “이번 허위 문자 유포는 전국유치원교사노조, 전교조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철저히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각 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허위 내용을 바로 인식하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