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총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전교총 회장 김도진
안녕하세요.
대전교총 제13대 회장 김도진입니다.
대전교총의 소중한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3년간 대전교총을 위해 헌신하신 최하철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교육계 선배님들, 그리고 한결같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젊고 강한 대전교총’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전교총의 역할
오늘날 교육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사들이 직면하는 문제들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교권 보호와 교육의 본질을 강화하는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교사들에게 비본질적인 행정 업무가 과도하게 부과되고, 충분한 연구와 검토없이 시행되는 교육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 정책은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선생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문현답’의 정신을 실천하겠습니다.
1. 학교현장과 우리 회원이 바라는 정책을 입안하고 개선하겠습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육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현장중심적이고 실질적인 단체교섭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매주 학교를 방문하며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전교총이 되겠습니다.
2. 교권문제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선생님들을 돕겠습니다.
학교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제일 먼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대전교총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대전교총에 문을 두드려 주신다면 저를 포함한 대전교총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총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부 교섭위원으로서 교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던 경험을 살려,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근무 여건 개선, 복지 확대 등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대전교총과 함께하는 미래
대전교총 제13대 회장으로서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권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전교총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여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