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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자율연수비 최소 30만원 이상 지원하고 지원범위도 확대해야!!

작성자대전교총

  • 등록일 24-10-16
  • 조회112회

본문

시도교육청마다 천차만별 교원 자율연수비

최소 30만원 이상 지원하고 지원범위도 확대해야!!

 

시도 따라 15만원~30만원 격차…특정 시도학교 따라 차별 초래

직무 관련 도서 구입자격 취득학비 지원 등 지원범위도 확대해야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문태혁)는 현재 시도교육청마다 상이한 교원 1인당 연간 자율연수비 지원액을 최소 30만원 이상으로 인상할 것을 17개 시도교육청에 촉구했다또한 지원범위도 도서 구입학비 지원자격증 취득 등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2. 교총은 16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이 같은 내용의 교원 자율연수비 시도별 격차 해소 요구서를 전달했다교총은 요구서에서 지난해 교육부는 교원 연수 선진화방안에 따라 직무연수 경비 지원을 1인당 25만 원 수준으로 권고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안내했다며 그러나 현재 각 시도교육청의 지원액 한도를 보면 충북이 30만 원인 데 반해 15만 원인 시도가 있는가 하면 어떤 시도는 아예 금액 기준이 책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3. 이어 “1인당 지원액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경우단위학교에서 1인당 연수비를 턱없이 적은 금액으로 편성하거나 전체 교원 연수비 총액으로 편성해 먼저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받지 못하고연수비가 높은 연수는 지원을 거절당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 교총은 소속 교육청 별로 교원의 수업 혁신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의 필요성에 차이가 있지 않음에도 자율연수비 지원 기준이 다른 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5. 이어 교육의 질은 교원의 전문성에 달려있는 만큼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전문성과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교원들이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를 권장하고연수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6. 그러면서 차별 지원으로 특정 지역특정 학교 교원의 사기가 저하되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차원에서도 자율연수비를 충북교육청처럼 1인당 최소 30만 원 이상 지원하고점차 증액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7. 또한 자율연수비 상향과 함께 교원의 자발적 연수 활성화를 위해 자율연수비 지원 범위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교총은 오로지 승인받은 연수기관에서 하는 직무연수에만 연수비를 지원할 게 아니라 교원들이 본인의 직무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필요로 하는 연수 등에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기계발 도서 구입대학(학비직무 관련 공인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범위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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