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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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수업 공개 법제화 철회 발표에 대한 입장

작성자대전교총

  • 등록일 23-11-30
  • 조회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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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과 현장 교원이 강력히 요구해 온

수업 공개 법제화 철회 전격 수용 환영!!

교총기자회견 및 성명 발표요구서 전달 등 지속 활동 결과!

수업 공개는 학교 자율에 맡기고 교사 격려지원하는 방안 추진해야


1. 교육부가 수업 공개 법제화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30일 밝혔다교육부는 수업 공개 법제화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안에 대해 많은 현장 교원들이 제기한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교총과 현장 교원들이 강력히 요구해 온 수업 공개 법제화 철회를 전격 수용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교총은 수업 공개 입법예고 직후정성국 회장이 직접 교육부에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 데 이어 수업 공개 법제화 조항 삭제 요구서 전달교육부 방문 등 지속적 활동을 전개해왔다.

 

3. 그러면서 진정으로 수업 개선을 바란다면 수업 공개와 나눔을 학교 자율에 맡기고 교사들을 격려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미 전국 학교는 학교 여건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해 수업 공개를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굳이 법제화하고 결과 보고를 강제하면 보여주기식으로 형식화획일화 될 뿐이라는 지적이다이어 그런 교총의 지적과 요구를 받아들여 교육부가 자율적인 수업 공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4. 교총은 나아가 수업 공개만 하면 수업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면서 수업 개선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학생 특성에 따른 학습지도생활지도가 가능하도록 학급당학생수 20명 이하 감축교원의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교권 확립그리고 비본질적 교원 행정업무 폐지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정부국회시도교육청은 교원에게 수업 개선을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입법과 정책제도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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