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대전교총 4일 오후 5시 30분 시교육청 내에서 故 서이초 선생님 추모식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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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대전교총 4일 오후 5시 30분 시교육청 내에서
故 서이초 선생님 추모식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
1.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최하철)는 4일 5시30분 대전시교육청 내에서 故 서이초 선생님 49재 추모식을 갖는다. 이날 추모식에는 참여를 원하는 대전 교원 모두가 함께 할 예정이다.
2. 최하철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 선배들이, 동료 교사들이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토로하며 “오늘, 선생님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먹먹한 마음과 아울러 “힘든 기억은 내려놓으시고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빈다”고 애도의 뜻도 전할 예정이다.
3.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에 이어 추모사 낭독(6~7명), 홈페이지 애도 글 낭독, 추모식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최하철 회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아동학대 면책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 교권 보호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며 선생님을 끝까지 보호하고 완전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 할 예정이다. 끝.